
매슈 휘태커 미국 대사가 현지 시간 23일 해외 미군 태세 조정을 두고 늦여름 또는 가을쯤 검토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휘태커 대사는 나토 정상회의 사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유럽 주둔 미군 감축과 관련한 질문에 “모든 결정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들
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총생산의 5% 국방비’를 합의하게 될 이번 정상회의가 “집단 방위에 대한 분담의 재조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에 국방비를 GDP의 5%로 증액하기 위한 타임라인을 제시할지와 관련해 “적들을 억지하고 방어하기 위해 단기간에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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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