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을 향해 “핵시설에 대한 무력 공격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로시 총장은 현지시간 20일 긴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이란의 핵 안전과 안보가 급격히 저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 남서부 부셰르 원전을 지목해 “공격받았을 경우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핵 시설”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로시 총장은 IAEA가 완벽한 사찰 시스템을 통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하지 못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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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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