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열린 ‘트럼프 반대 시위’ 현장에서 총격과 차량 공격 등 여러 사건·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미국 전체 50개 주 2천여 곳에서 발생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저항 시위에서 충돌 사태가 벌어져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약 1만명이 모인 도심 집회 현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버지니아주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해 사람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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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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