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여객기 탑승자 중 유일한 생존자가 나오면서 11A 좌석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일한 생존자인 인도계 영국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지난 12일 기체 중간에 있는 비상탈출구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라메시는 인도 공영방송 DD뉴스와 인터뷰에서 “좌석 옆 비상구 근처 작은 틈을 발견해 그 사이로 탈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부 항공 전문가들은 비상탈출구 근처에 앉는 것이 사고 시 생존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11A 자리가 항상 출입문 옆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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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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