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상공으로 발사되는 방공미사일[WANA/로이터=연합뉴스][WANA/로이터=연합뉴스]

현지시간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예정됐던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이 취소됐습니다.

협상을 중재하는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은 어제(14일) SNS에 “15일로 잡혔던 이란과 미국의 대화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와 대화는 여전히 평화를 지속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촉발된 양국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면서 결국 핵협상이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이번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에 미국이 동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란 #이스라엘 #핵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