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는 비상구를 통해 기내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국적의 40세 남성 비슈와시쿠마르 라메시는 비상구 바로 옆인 11A 좌석에 앉아있다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다만 본인이 추락 전 직접 뛰어내린 것인지, 추락의 충격으로 튕겨져 나온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SNS에는 라메시가 항공기 추락 직후 사고 현장 인근 구급차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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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