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일정량의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이미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은 오늘(12일) 브리핑에서 “각국 민간 분야의 수요와 우려를 고려해 희토류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심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수출 허가 승인을 받은 국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미국 기업을 상대로도 희토류 수출을 재개했지만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짧게 한정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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