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월 11일 오후 3시30분,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공항을 빠져나오자 습한 기운이 훅 느껴지긴 했으나, 날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덥지 않았다. 마중나온 재캄보디아한인회 관계자는 방금 전 스콜이 한차례 지나가 기온이 식었다고 전해주었다. 현지인 여성이 환영의 의미로 체크 무늬 전통 스카프인 ‘크라마’(Krama)를 목에 걸어주었다.‘2025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 장소인 다라(DARA) 에어포트 호텔까지는 차로 10여분 정도 걸렸다. 동석한 박재희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강사는 “캄보디아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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