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바이롱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한국전력공사(KEPCO)의 탐사권 연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KEPCO는 2027년 초 만료되는 탐사권을 연장했지만, 실제 탄광 개발은 불가능한 상태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는 KEPCO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비판하고 있다.12일 현지 한인 언론매체인 ‘Daily Top News’에 따르면, 호주 공영방송인 ABC를 비롯해 여러 지역 매체들은 KEPCO의 바이롱 탄광 프로젝트가 최소 9억 달러의 국고 손실을 초래했다고 보도했다. KEPCO는 2010년 앵글로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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