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이 G7 회원 자격을 한국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현지시간 11일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에서 G7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국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호주와 한국을 그 후보군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는 미국 외 다른 G7 국가보다 1인당 국내총생산이 많고, 한국은 민주주의 산업국 중 인도와 브라질을 제외하면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다”며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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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