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2시간 거리, 푸른 들판 너머 고즈넉이 자리한 깜뽕 스푸주 쯔바몬시의 샬롬국제학교(교장 김순표). 지난 5월 27일, 이곳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제1회 한국어 스피치·웅변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캄보디아의 미래를 향한 진지한 고민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도깨비 방망이’부터 ‘효’까지… 한국 문화에 흠뻑 빠진 학생들이번 대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 참가자 4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