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동남아를 순방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원자력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로이터 통신은 마크롱 대통령이 오는 25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원자력 협력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라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전 개발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2030년까지 첫 원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와 일본이 베트남과의 원자력 협상에서 앞선 것으로 보이며, 프랑스와 한국, 미국도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마크롱_프랑스대통령 #동남아순방 #원전개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