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이들이 펼치는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다.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에 첫 기증을 시작으로,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