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글로벌시티’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화교(華僑) 자본이 성장 동력이 된 홍콩과 싱가포르처럼 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 인구 300만명과 재외동포 700만 인구를 합치면 1000만 인구가 된다.인천은 1902년 말 121명의 이민 행렬이 고종황제의 허가를 받아 일본을 거쳐 1903년 초 86명이 미국 하와이 땅에 도착하면서 한국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도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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