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263명이 올해 국내 입국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동포청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입국하는 대상자는 263명이다. 이중 78명은 단체 입국하고, 나머지는 개인 일정에 따라 개별 입국한다. 단체 입국자 중 16명은 4월 27일에, 62명은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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