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작가 74명이 참여하는 한일미술교류전이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열린다. 일본의 미술단체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와 한국 미술단체 ‘심심하지 않은 학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교류전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올해는 일본 작가 25명과 한국 작가 49명이 참가해 유화, 수채화, 판화, 조각과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김령, 정선영, 김용호, 박경숙, 이강훈 등의 중진 이상 작가와 함께 청년 예술인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일본에서는 다마노 세이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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