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만세 삼창과 함께 거행되었다. 김일홍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등 대립 문제가 심각하다며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전국이 되었지만, 반미 정책 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미국과 손을 잡고 현재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며 “우리도 반일 불매운동을 통해 감정이 대립되기 보다는일본을 이용하는 용일정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준 총영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기수씨와 김성의씨에게 명패를 수여 했다.애틀랜타 노인회 나상호 회장의 만세 삼창이 한인회관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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