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커다란 행사이고 또 대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특히, 소수 민족의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해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투표의 중요성 이상의 정치적 가치는 없다고 생각 한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성장은 괄목할 만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인사회는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을 뒷받침 하지 못한 불균형적인 성장 그래프를 그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다.

선거는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거를 실시 할때 투표를 통해 우리 몸과 마음에 선거를 생활화 하는 과정으로 옮겨 갈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상의 것으로 여기는 제대로 된 시민의식이 생겨 날 것이다.

한인사회는 1992년 김창준 전 연방 하원의원 이후 워싱턴 정가에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한명의 정치인도 배출 못한 슬픈 상황이다. 얼마전 애틀랜타를 방문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평화통일 강연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북정책에 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놓칠수 없는 절대적인 기회라고 했다.그래서 미 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며, 지지가 없으면 절호의 기회를 잃게 된다고 역설했다.이런 상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줄 한인 출신의 의원이 한명도 없다는 사실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투표는 선택 보다는 의무라는 주장에 더 힘이 실린다. 지금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또 다른 한인사회의 미래 모습을 향해 가고 있다. 다시 한번 우리는 중요한 선거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지지해야 하는 대상의 후보가 당신이 원하는 후보가 되든 ,당신의 뜻과 원하는 방향이 정확히 상반 된다고 하더라도 투표를 실천하는 의무는 정말 중요하다.

데이빗 김을 위해 조기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의 인증샷이 공개되며,투표 독려 차원과 나는 내 권리를 행사 했다는 자기 만족의 인증 샷 릴레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증 샷을 보면 한 사람의 투표가 얼마나 보람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나 젊은 유권자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있다.막연하게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투표하러 가기 귀챦거나, 시간이 없어서 일것으로 추측한다.그러나 절대적으로 젊은 층이 투표를 해야 한다. 가능한 조기 투표 기간을 통해 사람이 붐비지 않은 시간을 활용하여 투표에 참여를 당부해 본다. 앞으로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인 젊은 층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투표를 한다면 우리 커뮤니티는 밝은 미래와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유권자의 권리인 참여와 투표를 통해 데이빗 김을 선출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미래 세대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기록 될 것이다. 우리는 정치와 선거가 점점 자신의 일상 생활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에 더 가깝다고 생각 하기 쉽다. 우리가 표현하는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투표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에 더 가깝기 때문 일 것이다. 유권자 여러분 결선 투표 마지막 날까지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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