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부의 ‘HMAS 스털링’ 호주 해군 기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를 두고 무력 충돌하면 호주 서부의 해군 기지가 미군 핵 추진 잠수함의 핵심 전진 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7일 미 국방부가 대(對)중국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호주 서부의 ‘HMAS 스털링’ 호주…
Author: 장효인
독립운동가 이하전 지사가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자택에서 향년 104세로 별세했다.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고인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미주 한인사회는 오는 2월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추모식을 연다.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평생 미주 한인사회에 조국애와 역사 의식을 전해온 이하전 지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국방부와 하버드 대학 사이의 모든 교류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7일 X를 통해 “하버드대와 진행하던 현역 군인 대상 대학원 수준 전문 군사교육과 펠로우십, 인증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 이후 반유대주의와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다양성 프로그램 근절 등을 요구하며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이 올 여름 시작 전까지 전쟁을 끝낼 것을 양측에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3자 회담을 다음 주에 미국에서 열자고 제안했다며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3자 회담 개최 계획이 없고 이와…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KOCHAM)가 지난 2월 5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Sun&Moon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 및 회장단 임명식을 열고 새 집행부 체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제20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성수 회장은 이날 취임을 계기로 코참의 운영 방향과 역할 재정립을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케이시 바넷 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산딥 마줌다 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조만간 핵 협상 회담을 다시 열 거라면서도 우라늄 농축은 포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7일 알자지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에 대해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다음 회담을 조만간 열기로 합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라늄 농축은 “빼앗을…
알프스 산맥에 둘러쌓인 도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전남 소록도와 각별한 인연을 지닌 ‘파란눈의 천사’가 살고 있다. 40여년간 소록도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소록도의 천사’로 불린 마리안느 슈퇴거 간호사.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가 지난 2월 3일(현지시간) 인스브루크를 방문해 마리안느 간호사의 손을 잡았다.주오스트리아대사관에 따르면, 함 대사는 이 자리에서 “마리안느 간호사가 소록도에서 보여주신 숭고한 헌신은 한·오스트리아…
USA-HEALTH/FDA-GLP1FILE PHOTO: Signage is seen outside of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headquarters in White Oak, Maryland, U.S., August 29, 2020. REUTERS/Andrew Kelly/File Photo FILE PHOTO: Signage is seen outside of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headquarters in White Oak, Maryland, U.S., August 29, 2020. REUTERS/Andrew Kelly/File Photo…
1964년 12월 10일, 서독 중서부 루르 공업지대의 핵심 탄광인 함보른 탄광 체육관. 서독 각 지역에서 노동자로 일하던 한국 광부 대표 500여 명이 정장을 입고 기다리고 있었고, 뒤스부르크와 에센 등지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50여 명은 색동저고리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었다. 이날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이곳을 찾았고, 하인리히 뤼브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을 겨냥해 크메르어로 ‘패가망신’을 운운하며 SNS 경고장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우리 국민을 피눈물 흘리게 하는 범죄 조직을 뿌리 뽑겠다는 국정 최고 책임자의 단호한 의지는 충분히 공감할 만하다. 자국민 보호는 국가의 존재 이유이며,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교의 영역에서 ‘정당한 분노’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