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이란 외무 차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이 미국이 제재 해제 논의에 나선다면 핵 협상 타결을 위해 양보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이란 외무부 차관은 현지시각 14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협상 의지를 증명할 책임은 미국에 있고, 미국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Author: 차승은
경주 APEC서 만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홍콩 SCMP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홍콩 SCMP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정부가 미국의 핵심 우방인 캐나다와 영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국과 외국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게 시상하고 있다.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글로벌 기업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 설'(Chinese New Year)을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애플 홈피에는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캐릭터화 한 휴대폰 케이스 등을 선보였는데 ‘중국 설’로 소개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애플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단편 영화 제목에도 ‘중국 설’을 포함시켜 큰 논란이 된 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중동 등 이슬람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기관 인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그 첫걸음으로 2월 11일(현지시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을 방문하여 실무협의를 개최했다.‘할랄’은 사전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는 의미로, 할랄 인증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제품이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여 생산·가공되었음을 확인하는 종교적 인증제도다. 할랄 인증기관은 제품이나…
서울에서 김포공항을 오가는 길목.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강서구는 ‘서울 속 농촌’에 가까웠다. 차창 밖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이어졌고, 봄이면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었다. 여름이면 푸른 논이 끝없이 펼쳐졌다.그러던 강서는 2013년 이후 마곡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R&D센터 입주, 주거·상업단지 완공이 이어지면서 대변신을 시작했다.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 지금의 마곡에서는 과거의 논밭과 저층 공장지대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다.오는…
[앵커] 세계 최대 안보 포럼인 뮌헨안보회의에서 주최국 독일이 미국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국제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는 건데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도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뮌헨안보회의 개막 연설에서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미국의 리더십이 도전받는 것을 넘어 이미 권위를 상실했을 수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원자재와…
뮌헨 안보회의서 연설하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 질서의 재건과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 역사적 동맹인 유럽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독일 뮌헨안보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외교 사령탑은 중국과 미국의 향후 공존 가능성이 미국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독일 뮌헨안보회의 중국 특별 세션에서 “중미 두 대국이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는 국제 구도의…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동계 스포츠는 단순한 메달 수확을 넘어, 종목의 확장과 세대교체라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금·은·동의 빛깔은 달랐지만, 네 명의 도전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최가온의 투혼, 김상겸의 집중력, 임종언의 스퍼트, 유승은의 담대함. 네 선수의 메달은 각기 다른 빛깔이었지만, 공통된 메시지를 남겼다.◆ 최가온, 눈물과 투혼으로 완성한 설상 첫 금18세 최가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