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장영환 기자

올해 1월 초,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는 “중국이 AI 마라톤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고리즘 효율성, 인프라 우위, 글로벌 사우스 장악력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반면, 알리바바 AI 플랫폼 ‘통의천문’ 책임자 린쥔양(林俊暘)은 올해 1월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AGI -차세대 프런티어 서밋’에서 “중국이 이길 확률이 20%라고 해도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전망했다. 물론 이는 “현재의 중국의 중앙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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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이용 우수사례집”을 내고 기업들이 응용할 수 있는우수 이용 사례 16개 유형을 정리해 공개했다.이 사례집에 따르면가정용 전기전자 제품을 수출하는 A사는 중국 의무인증(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CCC)을 취득하기 위해 테스트용 샘플을 중국에 보냈지만 통관 반려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인증 취득 및 현지 제품 출시 일정이 불투명해지자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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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 설날은 추석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이다.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로 한문으로는 원단(元旦), 정초(正初), 세수(歲首), 신춘(新春) 등으로 표현하지만 정작 우리말의 뜻은 잊어버렸다. 설날이 지나면 나이를 한 ‘살’ 더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설’과 ‘살’은 어디에서 유래한 말일까? 혹자들은 낯설다,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로 새해 첫날은 ‘아직 익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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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대상 선박 추적하는 미군[미 국방부 제공][미 국방부 제공] 미군이 베네수엘라 주변 봉쇄를 뚫고 가려는 제재 대상 선박을 추적해 이동을 막았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 시간 15일 엑스(X, 옛 트위터)에 미군이 밤사이 인도태평양사령부 작전 구역에서 베로니카 Ⅲ호의 항해를 차단한 뒤 승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을 나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당 선박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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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뮌헨 안보 회의에서 중국이 대만 문제를 놓고 미국과 일본에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서방 동맹의 틈새를 파고드는 중국에 대응해 미국은 ‘유럽 달래기’에 나섰고, 미·일 공조도 재확인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왕이 부장은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태도를 거칠게 몰아세웠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공존은 미국 의지에 달렸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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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민간으로 이양되는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선거에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과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회장이 각각 도전장을 냈다. 박 회장은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 회장과, 황 회장은 윤덕창 전 싱가포르 한인회장과 각각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면서 2파전 구도로 진행된다.재외동포청이 최근 발표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선거 공고’에 따르면, 입후보 등록 기간은 지난 2월 2일부터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까지며,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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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의 여파로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실시간 안전 정보와 위치 공유 기능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 2월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안전여행 앱의 연간 다운로드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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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후피임약은 여전히 전문의약품(ETC)으로 분류되어, 반드시 병원 진료와 의사처방을 거쳐야만 복용할 수 있다. 이는 예기치 못한 임신 위험에 직면한 여성들에게 ‘신속한 접근’이 생명과도 같은 응급피임약의 특성을 외면한 제도다.사후피임약의 피임 성공률은 복용 시점에 따라 급격히 달라진다. 24시간 이내 복용 시약 95%의 효과를 보이지만, 48시간 이내에는 85%, 72시간이 지나면 58% 수준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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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여야는 12일 밤 행안위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통합을 위한 3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의 경우 여야 합의로 처리했으나,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은 국민의힘의 원안처리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행정통합특별법은 새롭게 탄생하는 통합 지역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재정 분권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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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가 희곡 ‘R.U.R’에서 ‘로봇’이라는 단어를 처음 세상에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먼 미래의 공상으로만 치부했다. 하지만 100여 년이 흐른 지금, 로봇은 이제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할 ‘강철 노동자’가 되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특히 인간의 형상을 닮은 ‘휴머노이드’ 시장을 두고 벌어지는 한·미·중의 기술 전쟁은 흡사 고대 삼국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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