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관광산업의 대전환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광산업 성장의 과실을 전국의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지금처럼 수도권에만 의존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은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893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대통령은 2030년…
Author: 장영환 기자
세계한인회장대회 초대 민간 운영위원장 선거에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과 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최종 입후보했다. 대회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자율 운영체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오는 3월 9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인이 결정된다.재외동포청은 지난 2월 12일 2026년 제1차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대회 운영의 최고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기존 재외동포청장에서…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예산을 1조 원 이상 줄이고 사업 수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평가와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적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이지만, 그 과정에서 특정 국가에 대한 조정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예산 1조 감액…ODA ‘양적 확대’에서 ‘선별 집중’으로정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하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의 운영 기간에 총 32,656명,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방문했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26일(현지시간) 미국 고속정 침범 사건 성명 발표한 쿠바 외교부 차관[아바나 AP=연합뉴스 제공][아바나 AP=연합뉴스 제공] 쿠바 외무부가 최근 자국 영해를 침범한 고속정 사건을 테러 시도로 규정하고 승선자 10명의 이름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 가운데 복수의 미국 국적자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쿠바 정부는 승선원 중 과거 범죄 행위에 연루된 2명이 미국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장에 앉은 미국 대표단(왼쪽 2명)[오만 외무부 제공. 제네바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오만 외무부 제공. 제네바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이 현지시간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된 미국과의 핵협상에서 우라늄 농축의 ‘일시 동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핵무기를 원치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는…
윗코프 특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재개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에서 “핵 사안과 제재 해제와 관련한 중요하고 실질적인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IRNA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오전 스위스 제네바의 오만 대사관저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의 3차 회담 휴식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진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과 브라질 영화사의 ‘비판적 리얼리즘’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이 막을 올렸다.브라질 국립 영화기관 시네마테카 브라질레이라(Cinemateca Brasileira)는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박광수-레온 히르츠만 회고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과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이 협력해 추진했다.회고전은 한국의 박광수 감독과 브라질 ‘시네마 노보운동(Cinema Novo)’를 대표하는 레온 히르츠만(Leon Hirszman) 감독을 공동 조명한다. 군사정권이라는…
미국 시애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 협의회(회장 황규호) 주최로 한반도 분단과 통일을 문학으로 성찰하는 ‘시애틀 통일 문학상’이 제정돼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문학상은 고국을 떠나 디아스포라로 살아온 재외동포들이 분단된 조국을 향한 그리움과 정체성, 통일에 대한 사유를 문학으로 기록하도록 마련됐다. 국경을 넘어 형성된 삶의 경험을 통해 통일을 새롭게 상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사업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출범 첫 해인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