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에 돌입한 데 이어, 이란이 즉각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전면전으로의 확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교민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외교부는 2월 28일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김진아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Author: 황복희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과 함께 단행한 이란에 대한 전격 공습과 관련해 이란 정권의 위협을 명분으로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영상연설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테러 정권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이스라엘을 피 흘리게 하고 수많은 미국인을 살해하고, 자국민을 학살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4개월 만에 다시 무력 충돌하면서 사실상 전쟁을 선포한 파키스탄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국제 테러 단체인 아프간 탈레반의 공격에 맞서 파키스탄이 자국을 방어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파키스탄이 아주 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자국에서 발생한…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감행하자 공화당은 테러 위협에 맞선 필수적 결단이라며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의회 승인 없는 불법 전쟁이자 정당화될 수 없는 실수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군사 작전 사전 보고 여부를 두고도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은 의회 지도부에 상세히 브리핑했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 측은 실질적인 정보도 받지 못한 채 강행된…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감행하자 공화당은 테러 위협에 맞선 필수적 결단이라며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의회 승인 없는 불법 전쟁이자 정당화될 수 없는 실수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군사 작전 사전 보고 여부를 두고도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은 의회 지도부에 상세히 브리핑했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 측은 실질적인 정보도 받지 못한 채 강행된…
“이번 정부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지역균형 발전이다. (인력과 자원이) 전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이 다 소멸하고, 반대로 수도권은 미어터져 죽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아무리 말을 해도 이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 기업입장에서는 지역에 가고 싶어도 불편하고 불안해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기업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 그럼에도 정부를…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전통 봉산탈춤을 워싱턴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니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심화형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한인 사회는 물론 현지 다문화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APCC(설립자·이사장 서인석)는 사단법인 봉산탈춤보존회 소속 명인 김성빈·강우종을 한국에서 초청해 두 가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음주운전 혐의로 21일 직권면직된 김인호 전 청장 후임에 박은식 현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일주일만에 산불위기 등 산림 행정 공백을 해소하게 됐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청장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과 국제산림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가”라며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이재명 대통령은 2월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새만금 지역에 인공지능(AI)·로봇·수소를 아우르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새만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공습 이후 중동 지역 영공이 잇따라 폐쇄되면서, 인천과 중동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항공 두바이행 항공기가 회항하고 왕복편이 취소되는 등 국내 항공사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발생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B787-9)이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해 오후 10시 30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