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1945년 11월 23일) 78주년을 맞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에 따르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첫 국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주중한국문화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3월 1일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특별전과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국내 순회전시를 발전시킨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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