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한인여성회(KOWIN France, 회장 이미아)는 지난 12월 3일 오후 4시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생-만데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여성포럼’을 개최했다.여성가족부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여성의 자리, 여성이 만든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프랑스 거주 한인 여성들뿐 아니라 현지 여성들, 입양인협회 회원들, 생-만데 시청관계자들, 한인사회 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미아 재불한인여성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은 옛말”이라며 “여성이 연대했을 때 사회적 약자에서 동반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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