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전투와 백암성의 위치>우리 역사는 요동성, 안시성, 건안성의 위치를 몰랐을 뿐만 아니라 대막리지 연개소문 장군이 대승을 거두었던 사수전투(蛇水戰鬪)는 그런 전투가 있었는지 조차도 아는 사람이 드물다. 662년(보장왕 21년), 제2차 고구려-당 전쟁에서 당나라 6개 부대 가운데 3개 부대 지휘관이 사망하고, 방효태의 옥저도행군과 정명진의 누방도행군 2개 부대는 전멸했다. 방효태는 탈출을 거부하고 그의 아들 13명과 함께 전사했다. 고립되었던 소정방의 평양도행군은 김유신 장군의 기민한 군량공급작전 덕분에 겨우 탈출하여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