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라라(Lala)’가 남긴 피해를 채 수습하기도 전에 또 다른 열대폭풍 ‘모케(Moke)’가 하와이 제도 남쪽으로 접근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빅아일랜드에는 최대 15인치의 비가 예보돼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 국립기상청(NWS) 호놀룰루 사무소에 따르면 열대폭풍 모케는 22일(현지시간) 하와이 제도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모케가 하와이 주요 섬을 직접 관통할 가능성은 낮지만, 폭풍이 몰고 오는 습한 공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