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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흔들린 우정…인도 관세폭탄·中관세 휴전 주저

    정호윤By 정호윤August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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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곧 ‘브로맨스’를 앞세워 친분을 과시해왔던 나라들에 잔뜩 인상을 구기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관세 폭탄을 예고했고, 중국과의 관세 휴전도 승인을 미루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휴전에 소극적인 러시아를 향한 노골적인 불만 표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때 진정한 친구라고 칭했던 인도를 향해 관세 인상을 예고하며 고강도 압박에 나섰습니다.

    러시아산 석유를 대량 구매해온 점을 또다시 지적하며 인도에 부과한 기존 25% 상호관세에 더해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는 겁니다.

    트럼프의 거듭된 경고에 인도의 국영 정유사들은 러시아 원유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인도가 더는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하지 않을 거라고 들었습니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조치입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이같은 경고는 우크라이나 휴전 문제가 러시아의 어깃장으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러시아에 대한 우회적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인도 외무부는 “인도를 타깃으로 삼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뒷짐만 지고 있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을 대부분 본인 뜻대로 마무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남아있는 또 하나의 큰 조각 중국을 향해 물밑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스톡홀름 미중 무역 협상을 통해 양국은 관세 휴전을 석 달 더 연장하는데 뜻을 모았지만 며칠째 최종 승인을 미루고 있는 겁니다.

    <제이미슨 그리어/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한 건 아닙니다. 중국은 연장을 원하고 있고 우리는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 중입니다.”

    관세 휴전 시한이 만료되는 오는 11일까지 남은 일주일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큰 틀의 관세전쟁은 마무리됐지만 세부안에 대한 정산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예측불허한 트럼프 특유의 협상 방식이 여전히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박상규]

    [화면출처 CBS Face the Nation]

    #관세 #인도 #러시아_석유 #중국_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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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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