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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 시신 받아”…에어인디아 참사 유가족의 눈물

    박지운By 박지운July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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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잔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잔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에서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당사자가 아닌 엉뚱한 시신이 보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숨진 영국인 피온갈 그린로 믹의 유족에게 잘못된 시신이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성 커플인 피온갈과 그의 남편 제이미는 인도에서 결혼 기념일을 축하한 후 귀국하던 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피온갈의 어머니 아만다 도나히는 사고 소식을 듣고 급히 인도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생존자 명단에 아들의 이름은 없었고,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인도 병원에 DNA 샘플을 제공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아만다는 DNA가 일치하는 시신을 찾아 ‘아들의 관’을 들고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영국에서 다시 실시한 DNA 검사 결과 관에 든 시신은 그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도나히는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관에 있는 이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의심은 했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상 조사 및 시신 반환에 힘 써줄 것을 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피온갈과 제이미가 에어인디아 탑승 직전 올린 짧은 동영상 [SNS 캡처]피온갈과 제이미가 에어인디아 탑승 직전 올린 짧은 동영상 [SNS 캡처]

    앞서 지난주 영국 희생자들의 변호인들은 영국으로 반환된 12개의 관 중 적어도 2개에서 잘못 식별된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은 “이 표본을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240구 중 40구의 유해가 잘못 처리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런던행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41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52명은 영국인이었습니다.

    지난달 인도 당국은 DNA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신원 확인을 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잘못된 시신이 전달된 사례가 발견되면서, 유가족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객기추락 #에어인디아 #재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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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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