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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맞게 변해야”…개혁의 아이콘 프란치스코 교황

    강재은By 강재은April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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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12년간 교황으로서의 삶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회적 소수자를 포용하는 등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유명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소재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최초 남미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엄격한 교리를 중시한 가톨릭교회가 세상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내세웠습니다.

    특히 성소수자나 불법 이민 문제 등 교회 내부에서도 관점이 갈리는 쟁점에 대해 개혁적인 목소리를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3년 즉위 직후 “내가 누구를 정죄하리오”라며 동성애 신자를 인정해, 성소수자 사회에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 (2023년 1월) >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며, 하느님은 자신의 존엄성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힘과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동성애는 범죄가 아닙니다.”

    여성의 역할이 제한적이던 가톨릭교회에서 여성 5명을 바티칸 주요 직책에 기용하는 ‘파격’ 행보도 보였습니다.

    또 유럽의 난민 수용을 촉구하고, 성직자의 성범죄를 처벌하도록 교회법을 개정하는 등 은폐돼 있던 사제의 아동 성폭력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출산과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관점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 (작년 9월) > “(낙태를) 하는 의사들은, 제가 감히 표현하자면, 청부살인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청부살인업자입니다. 이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또 여성의 사제 서품에 대해 끝까지 반대했고, 칠레 주교의 성추행을 은폐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내가 문제의 일부였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런 한계 속에서도 ‘개혁과 포용의 아이콘’으로 더 많은 신도에게 교회의 문을 열어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글로벌브리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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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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