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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50% 추가관세’ 경고에 중국 “단호한 반격 조치”

    유수민By 유수민April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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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50%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자 중국도 단호한 반격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관영매체 역시 정치적 협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요.

    [기자]

    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에 부과한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50%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 대해 상호관세를 포함해 54%까지 관세율을 높였는데 50%를 더하면 104%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미국의 무역 적자 폭이 가장 큰 중국과 다른 교역 상대국을 분리해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중국에 대한 기선 제압을 통해 다른 나라들이 맞불 관세 대열에 합류하는 걸 사전에 막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는데요.

    중국은 또다시 맞불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격상한 관세 조치를 이행하면 중국은 단호히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관세를 높이겠다는 건 잘못에 잘못을 더하는 사실상 공갈로, 미국이 고집대로 한다면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기류는 중국 정부 공통의 입장입니다.

    <린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에 압력을 가하거나 위협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권익을 굳건히 수호할 것입니다”

    관영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정치적 협박”이라고 규정하며 “2017년 무역전쟁 당시보다 압력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산업시스템과 기술적 자율성이 개선됐고, 국내 시장과 경제 구조의 최적화를 비롯해 다자간 무역과 파트너십이 다양해졌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앞서 인민일보 역시 8년간의 무역전쟁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며 강풍과 폭우를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미국이 많은 소비재에서 중국과 거리를 둘 수 없고, 일부 품목의 대중국 의존도가 50%를 넘어 단기간에 대체 공급원을 찾기 어렵다고도 꼬집었습니다.

    사실상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겠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은 테슬라 등 중국 내 20여개 기업 경영진을 불러 미국의 과도한 관세 부과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경기 부양과 시장 안정책을 조기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재정적자율을 역대 최고 수준인 4% 안팎으로 정했고, 지준율이나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 놓은 상태라 미국의 움직임을 보고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급락 사태를 격은 중국의 증시는 오늘 반등했습니다.

    홍콩항셍지수는 2% 가까이 올랐고, 선전과 상하이는 0.33%와 0.34%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수민(jesj02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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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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