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지리학과 지도 제작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동여지도’ 채색 필사본이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특히 지도에 독도가 ‘우산(于山)’으로 표기돼 있어 역사·학술적 가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가등록문화유산인 이번 필사본은 5월 2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울옥션 5월 경매에 출품된다. 시작가는 20억원이다. 서울옥션 측은 “조선 후기의 정교한 지도 제작 기술과 당시의 주체적 영토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출품된 지도는 1861년 고산자 김정호가 간행한 『대동여지도』 초판본(신유본)을 바탕으로 손으로 옮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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