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포함한 총 5척의 선박을 수주하며 1조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글로벌 에너지 운송 수요 확대와 친환경 해운 전환 흐름 속에서 국내 조선업계의 고부가 선박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27일 공시를 통해 버뮤다 지역 선사와 총 1조18억원 규모의 선박 공급계약 3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내용은 LNG 운반선 1척(3814억원),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3420억원), 원유운반선 2척(2784억원) 등 총 5척이다. 계약 규모는 각각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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