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무렵, 한국에 대한 마음의 문을 완전 닫았습니다. 그런데 K-드라마와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그 문을 열어줬어요.”재외동포청이 18일부터 마련한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국땅을 처음 밟은 스웨덴 입양인 숙이 이일바 헬레나 디세덴(54살 추정) 씨는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스웨덴의 공중보건청 행정관리자로 일하는 그는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의 절반 넘게 태어난 나라 한국을 의도적으로 잊고 살았지만, 이제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먼저 이해하고 싶다”고 방한 소감도 전했다.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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