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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약해질 것”

    김지수By 김지수Decembe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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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ESTA 수수료도 2배 인상[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하는 수백만 외국인에게 5년치 소셜미디어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심사 강화 추진에 미 여행업계가 공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여행협회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에 들어오는 여행객들의 소셜미디어 이력을 확보하려 한다는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최근 발표를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행업계는 이번 조치로 인한 외국인 방문객 감소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미국여행협회는 “우리가 이 정책에 대해 실수한다면 수백만 명의 여행자는 그들의 사업과 수십억달러의 소비를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이고, 이는 미국을 더 약하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문의 여지가 없는 한 가지는 이 정책이 미국으로의 여행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냉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유럽 주요국들을 포함한 42개국을 대상으로 한 ESTA 제도에 따라 미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국민은 비자를 따로 받지 않아도 출장, 관광, 경유 목적으로 미국을 최대 90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2월8일부터 발효되는 심사 강화 방안에 따라 앞으로는 5년치 소셜미디어 기록은 물론, 지난 10년간 사용한 이메일 계정과 이름, 생일, 주소 등의 정보 제출이 의무화된다. 가족들의 고향도 적어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지난 1월20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외국인 입국자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심사하고 걸러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미 국무부는 최근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신청자와 부양가족의 모든 소셜미디어 프로필을 공개로 바꿀 것을 의무화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잇따른 외국인 입국 심사 강화 조치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여행업계의 근심을 더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업계는 전 세계 축구팬을 끌어들일 수 있는 월드컵 개최가 트럼프 2기 출범 후 위축된 관광 산업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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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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