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마약 유입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를 지나는 선박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군이 현지시간 16일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단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 당국자는 로이터에 이날 공격받은 선박의 선원 중 생존자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존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마약 밀매를 차단하겠다며 군 자산을 카리브해에 배치하고 지난달부터 이곳을 지나는 ‘마약 운반선’을 격침해 왔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 이뤄진 공격으로 최소 27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생존자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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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