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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미 관세협상서 보잉기 구매 카드 내밀 듯…”항공사 수요 조사”

    권정상By 권정상July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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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상 위해 도착한 중국 허리펑 부총리[AP=연합뉴스][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3차 관세 협상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지시간 28일 개막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 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미국의 보잉 여객기 수요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이 보잉 여객기 구매를 염두에 두고 각 항공사에 향후 항공기 구매와 교체 계획을 업데이트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쑹즈융 CAAC 사장이 전날 베이징에서 브렌든 넬슨 보잉 수석부사장을 만나 협력 확대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모든 항공사가 CAAC의 감독을 받는 중국항공공급지주회사를 통해 외국의 항공기와 관련 주요 장비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첫 임기였던 2017년 11월 베이징을 찾았을 때 보잉 여객기를 구매했지만, 이후 미·중 간 관세·무역 전쟁이 격화하면서 보잉의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로 구매선을 변경하는 한편으로 중국산 여객기 C919 모델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런 중국이 보잉 여객기 구매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작금의 미·중 관세 전쟁을 의식한 선택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전날 미국 측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 측의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이 나선 가운데 3차 협상이 시작됐으나 쟁점에 대한 견해차가 커 합의로 이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입니다.

    그리어 USTR 대표는 협상 시작에 앞서 “거대한 돌파구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했고, 같은 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경제·무역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됐다”라며 원칙적인 입장만 표시했습니다.

    SCMP는 중국에서 운행 중인 보잉 항공기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산 C919 여객기를 상용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보잉기 수요가 큰 상태라면서, 실제 중국 당국의 보잉 여객기 구매가 이뤄진다면 미·중 간 무역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이 그간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과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거나 무역 적자 불만을 달랠 목적으로 미국 또는 유럽의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여객기 구매를 발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 #관세협상 #보잉기구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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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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