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7월 21일 외교부 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조 전 장관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로 중도하차하게 된 미완의 정부 외교 장관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정상 외교가 작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외교 수장으로서 외교를 책임지며 이끌어야 했던 시기였기에 위기 관리자로서 책임과 불안은 더 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만 했던 절박한 상황 속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괴롭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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