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거리를 걷다 보면, 이 도시가 왜 ‘가든 시티’라 불리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강,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들. 하지만 이 도시의 진짜 아름다움은 ‘시민상(Civic Awards)’에 담긴 공동체의 힘과 따뜻함에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민상이 가진 의미와 감동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크라이스트처치 시의 시민상은 매년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업을 공식적으로 기리는 상이다. 누구나, 어떤 단체나 기업도 후보가 될 수 있고, 추천 역시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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