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3일 미국이 앞서 타격한 이란의 핵시설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이 공격한 이란 핵시설은 완전히 파괴됐고, 모두가 그것을 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직 가짜뉴스들만이 딴소리하면서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주류 매체인 CNN, NBC, ABC 등에 소속된 언론인 3명을 거론하며 이들이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글을 올린 시점은 이란이 앞선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와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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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