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은 “이미 휘청거리고 있는 중동 지역이 위험한 전환점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우리는 이제 보복에 보복을 거듭하는 수렁 속으로 빠져들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교가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을 향해서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은 국제평화와 안보의 초석”이라며 “이란은 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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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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