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현 정부 출범 이후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미국을 찾았습니다.

여 본부장은 방미 기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면담하는 한편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연방 의회 인사들도 만나 새 정부 국정 철학과 한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최대한 부각할 예정입니다.

여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2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은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그때그때 국익에 최선이 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택해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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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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