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향후 2주 안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앞으로 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주’는 이란의 핵 포기 결단 최종 시한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