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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민주당 주의원 살해범 정체…트럼프에게 투표한 50대 남성

    박지운By 박지운June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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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밴스 L. 보엘터의 수배전단[FBI 제공. AP=연합뉴스][FBI 제공. AP=연합뉴스]

    미국 미네소타주 주의원들이 자택에서 잇따라 총격을 당한 가운데, 범행 용의자가 트럼프에게 투표한 50대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있는 멜리사 호트먼 주하원의원 부부가 자택에 침입한 괴한에게 총살당했습니다.

    경찰은 호트먼 의원 부부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57세 남성 밴스 L. 보엘터로 특정했습니다.

    보엘터는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존 호프먼 주상원의원 부부의 자택에도 침입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번에 총을 맞고 숨지거나 크게 다친 미네소타 주의원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당국은 보엘터가 현재도 미네소타의 ‘트윈 시티스'(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연방수사국(FBI)은 그에게 현상금 5만 달러를 걸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온라인 게시물과 관련 기록물들을 검토한 결과 용의자는 복음주의 성향의 목사들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보엘터가 자신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아프리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경호경비 전문가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보엘터의 한 지인을 인용해 용의자는 기독교인으로 평소 낙태에 반대해왔으며,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엘터가 버리고 간 차량에서는 범행 동기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성명서와 표적으로 추정되는 명단도 발견됐습니다.

    70개의 인명 또는 주소가 적힌 이 명단에는 작년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포함해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미네소타주를 지역구로 연방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인 소말리아 출신 여성 정치인 일한 오마르 등의 민주당 정치인이 포함됐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명단에는 또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의사, 지역 기업인들, 가족계획연맹 사무소, 보건소 등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의자가 낙태를 반대하고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하는 등의 개인적인 종교·정치적 이념에 따라 범행 대상을 물색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테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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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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