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간 2차 무역 협상에서 중국의 희토류 공급과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허용과 관련한 합의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요구해온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해제나, 중국이 요구해온 유학생 비자 취소 방침 철회 등과 관련해 일종의 합의가 도출됐단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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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