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올해 정기 성지순례인 하지가 현지시간 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오는 9일까지 최장 엿새간 이어지는 이번 하지 기간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순례객이 열사병, 탈수증 등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보고 대비 중입니다.

매년 이슬람력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지는 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로 가장 성스러운 종교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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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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