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75분 동안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푸틴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비행장 공격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좋은 대화를 했지만, 즉각적으로 평화로 이어질만한 대화는 아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란 핵협상 문제에 대해선 “푸틴에게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이 점에 대해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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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