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 한국 기업을 비롯한 50곳이 참여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주 개발사 글렌파른 그룹은 현지시간 3일, 파트너 선정 절차의 1단계를 마쳤으며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기업 50곳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글렌파른은 이들 기업이 장비 및 자재 공급, 서비스, 투자 등 1천150억 달러, 약 158조원 규모의 파트너십에 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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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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