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엠립 대한민국 분관(총영사 김성태)은 최근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군사 충돌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분관은 6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아비히어州 태국국경 접경지역에 여행객의 피해는 거의 없었으나 양국간 국경 분쟁으로 프레아비히어 사원 등 해당 지역을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최근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레아 비히어 사원은 지난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 사원으로, 같은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씨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