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미국에 투자한 반도체 업체들에 제공하기로 한 보조금 일부에 대해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반도체법 보조금 중 몇몇은 “과도하게 관대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합의된 반도체법 관련 보조금이 다 살아남지는 못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받기로 한 보조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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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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